해명보도 -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「초광역 지역자율형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」 공모 추진과 관련하여 의혹이 제기된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. - |
<보도내용> □ 중부매일은 9.19일 “57억 공모사업 42시간만 공고한 충북과학기술혁신원”의 기사에서 - “지난 4월 22일 ‘2024년 지역 자율형 초광역 혁신프로젝트’ 신규지원과제 참여기업을 모집하는 공고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.... 관련기업들이 공고를 확인하고 기획서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은 만 이틀이 되지 않는다.” - “최종 선정된 컨소시엄 업체 중 한 곳은 충북과기원 블록체인센터장을 맡고 있던 C씨가 자문을 한 이력이 있다” - “업체 선정 후 과기원 내부에서는 ‘C씨가 자신과 연관이 있는 업체에 공모사업을 주기 위해 작업한 것이 아니냐’.... 의혹이 제기됐다” - “당시 블록체인센터는 실적부진 등으로 팀 해체가 검토되고 있었다”라고 보도하였습니다. <충북과학기술혁신원 입장> □ 초광역 지역자율형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는 2개 이상 광역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사업으로, 당시 전담기관(NIPA)에서 공고한 4월 9일~4월 30일까지(총 22일)의 기간 내에 “협력 지자체 발굴→공통현안 도출→참여기업 수요조사 공고→평가‧선정→공모계획서 작성‧접수”까지 신속히 진행하여야 하는 촉박한 상황이었습니다. ※ 통상적인 공모사업의 경우 약 1.5~2달여간의 기간을 두고 공고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나, 해당 공모사업의 경우 추가 과제를 받는 공모사업으로서 촉박한 시일 내 진행 - 총 공모기간 22일 중 충북과기원은 5개 이상의 타 광역지자체와 순차적으로 접촉하여 협의했으나 그 중 4개 지자체는 협의진행 중 불참의사를 밝혔고, 공모마감 11일전 최종적으로 인천과의 공동참여 확정 및 공통현안을 도출했습니다. - 이후 11일간 수요조사 공고/접수 및 평가/선정, 공모계획서 작성/접수 등을 추진했고, 참여기업 수요조사 공고 3일 초과시 공모참여가 불투명했습니다. ※ 19일(金) 공통현안 도출 후 22일(月)~24일(水) 참여기업 수요조사 공고, 25일(木) 평가‧선정, 26일(金)~29일(月) 공모계획서 작성, 30일(火) 공모계획서 접수 □ 특정 기업에게 공모사업을 주기 위한 어떠한 부당 행위도 없었습니다. - C직원이 참여기업에 대해 자문한 이력은 사실이나 충북과기원 소속 전이며, 무보수로 수행했습니다. - 모든 블록체인 기업에 동일 정보를 제공했고, 국가 공모사업에 대한 안내는 지속 이루어졌기에 특정 업체에 대해 혜택을 주었다는 의혹은 사실과 다릅니다. □ 또한, 블록체인 산업은 충북도에서 지속 육성하는 산업으로, 실적부족으로 해체가 검토되고 있었다는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. -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업이 충북에서 자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지속 노력하는 한편, 더 많은 도내 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공모사업 대응에도 철저를 기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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